027. 뒤집어 생각해봐야 할 수동태
(1) Do as you are told.(네가 들은대로 행동하라=시키는대로 하라.)
(2) He is said to be rich.(사람들은 그가 부자라고들 한다.)
(3) She is heard to cry.(우리는(혹은 그들은) 그녀가 우는 것을 들었다.)
위 문장을 ‘(1) 네가 말한대로 하라. (2) 그는 부자라고 말했다. (3)그녀는 우는 것을 들었다.’등과 같이 해석하는 경우를 의외로 자주 본다.
아마도 수동태가 우리말에 적합한 표현수단이 아닌 관계로 수동태에 대해 대충 무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특히 말하기, 듣기와 관련된 수동태의 경우 확실히 몸에 익혀놓지 않으면 자칫 거꾸로 생각하기 십상이다.
‘be told = 듣다, be said to = (사람들이)...라고들 한다, be heard to... = (다른 사람들은) ...하는 것을 들었다.’ 정도로 알아두면 쉽다.
비교적 긴 예문
We are sometimes told that limitation is the price of liberty. And sometimes liberty is said to be grown only by blood. Even a great many statesmen are heard to say that no price, no liberty.
(우리는 때때로 제한은 자유의 대가라는 말을 듣는다. 또한 때때로 사람들은 자유가 피를 먹고서만 성장한다고들 한다. 심지어 우리는 많은 정치가들이 대가 없이는 자유도 없다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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