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총리, 국제 공동체에 원조 요청
청원닷컴 / 청원닷컴 편집인
기사 입력 : 2019.12.01 22:50
/ 최종 수정 : 12.01 22:50
알바니아 총리, 국제 공동체에 원조 요청
알바니아 혼자 힘만으로 복구 어려워
이재민, 수천명에 달해
지난 달 26일 알바니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알바니아 총리가 국제 공동체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미국의 AP 뉴스등 서방 언론들이 보도했다.
에디 라마(Edi Rama) 총리는 1일 현재 알바니아가 이재민들을 구호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있지만, 여전히 국제공동체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라고 언급하고 재정적 지원과 전문가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또한 그는 일요일 오전 각료회의에서 ‘알바니아 혼자 힘만으로 복구를 다하기는 불가능하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라마 총리는 지난 달 30일 오전 EU, 미국, 터키등 주요 국가들의 대사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은 도움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화요일에 닥쳤던 알바니아의 지진으로 현재까지 51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300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한 상태이다. 또한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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